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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조기 건설 촉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3-07 16:44

7일 충남 서산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7일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5km노선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권역 12개 지자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충남 서산시 항만관리실에서 3차 협력체 회의를 갖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박차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제3회 시장?군수 협력체회의'가 7일 충남 서산시 항만관리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5km노선에 포함되는 12개 지자체의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보고, 협력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약 5조 4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현재 남북축 위주로 형성된 국토교통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중부권 동서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12개 시·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거듭 다짐했다.

봉화군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토균형발전, 동서 문화교류 활성화와 물류비용절감, 국토균형발전을 가져다줄 국책사업이며 본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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