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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 현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3-08 08:46

7일 해빙기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지의정활동으로 7일 고성군 동산3지구 등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안전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건설현장 등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건축시설, 생활?여가, 교통시설 등 7개 분야 1만5000개 시설 중 경남도와 시?군에서 지역특성에 따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규모 절개지 등 붕괴위험지역은 우선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김진부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 활동을 통해 도내에서 더 이상 인재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취약지 정비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경상남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도의회에서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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