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모태안여성병원(병원장 송찬호)이 원광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한-몽 서울프로젝트 수행병원으로 선정됐다.
17일 모태안여성병원에 따르면 한-몽 서울프로젝트는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초석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 의료인력 무상 연수사업이다.
이 병원은 2015년부터 충북도 외국인환자 유치와 한국 의료문화 홍보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또 몽골의 16여개 의료기관과 의료협력 MOU를 체결했다.
모태안여성병원은 현지진료와 원격 화상진료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송찬호 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타국에 전수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및 대한민국의 의료문화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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