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2024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상 수상작.(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2024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https://photo.imaeil.com)에서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등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백프라자갤러리(6월), 여성up엑스포(9월), 출산장려의 날 행사(11월) 등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백 마디 말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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