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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지원체계.(자료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2018년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R&D 신규지원 과제에 스타기업 등 지역 기업 9개사가 최종 선정돼 총 112억원 정도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 디자인 혁신기업' 선정에서 전국 30개사 중 대구지역 기업 10개사가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그 중 9개사가 스타기업에서 배출돼 명실공히 강소기업 육성의 산실이 대구 스타기업임을 재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전담하는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은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역량개발과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기술개발 등에 3년간 최소 8억원에서 최대 30억원 정도의 R&D를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의 R&D과제를 살펴보면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분야가 대부분이며 ICT융합 분야에 3개사,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2개사, 의료기기 분야에 2개사, 스마트에너지 관련 2개사가 각각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ICT융합 분야에는 ㈜삼쩜일사가 사용자중심 코딩 교육용 스마트 로봇 개발을, ㈜보국전자는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침구가전 개발을, ㈜명성은 무선 IoT 스마트 선풍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는 ㈜대영채비가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그린모빌리티는 농업용 전기운반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는 ㈜나노레이가 포터블 덴탈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을, ㈜세양은 사용자 중심의 덴탈 핸드피스 시스템을 새로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 관련 분야에는 ㈜반디가 광확산 렌즈 접합기술관련 LED패널 조명개발을, ㈜이산조명은 우드 밴딩 곡률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 조명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6년 들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로 새롭게 개편해 대구만의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연계하면서 대외적으로 스타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특히 산업부 및 중기부 주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비수도권 최다 선정(28개사),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 선정(29개사)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부터 중기부에서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한 전국 단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근 들어 대구의 스타기업이 대외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