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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건설 주요사업 중 24개를 정책실명제 과제로 선정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
행복도시건설청이 올해 세종시 건설 주요사업 중 24개를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로 선정해 적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복청은 지난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국정 현안에 관한 사항,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 원 이상 연구 용역, 국민의 요청 등의 기준에 따라 과제를 선정했다.
이중 올해 새로 선정된 공개과제는 금강보행교 건설 공사,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공사, 국립어린이박물관 건립 등 총 24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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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건설청이 올해 세종시 건설 주요사업 중 24개를 정책실명제 과제로 선정했다.(사진=행복청) |
이번에 선정된 공개과제 목록 및 사업내역서와 앞으로 생산되는 주요 문서는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현 혁신행정담당관은 "행복청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