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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 실수, BBC "불명예스럽고 치욕적인 것이었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28 03:11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독일 축구국가대표팀 소속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선수가 한국-독일 경기에서 역대급 장면을 남겨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카잔 아레나에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에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골대를 놔두고 공격에 가담하며 손흥민 쐐기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독일은 후반 추가시간 2골이 시급했다. 노이어는 한국 수비벽에 의해 독일의 공격이 막힌 사이 골문으로 돌아갈 여유가 없었다.

손흥민은 빈 골문을 향해 슈팅하며 득점할 수 있었고, 한국은 2-0 승리를 이뤄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노이어 선수는 후반전 51분께 독일팀 골대를 비우는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인 행동을 보여 자국팬들의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

영국 'BBC'의 크리스 서튼은 "노이어의 행동은 불명예스럽고 치욕적인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골키퍼인 노이어가 대체 왜 그 자리에 있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따내며 승점 3점(1승2패?골득실 0)을 획득해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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