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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플 ‘트립오디고’ 론칭, 자유여행의 새 패러다임 열까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8-09-01 00:00

A는 휴가를 내고 해외로의 여행계획을 짰다. 나라와 지역을 정하고 갈 곳도 정해 놨는데, 어디부터 가야 정해진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각 지역을 돌 수 있을지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 봐도 알 수가 없다.

B도 포털사이트로 정보를 얻고 낯선 나라로 여행을 떠났지만 포털에 나와 있는 주관적인 동선만 따라가다 보니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만 같다.

이와 같은 문제를 겪는 자유여행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동선’을 짜 주는 어플이 간절해진 가운데, IT기술 기반 앱 개발회사인 주식회사 큐브픽스에서 “세계 최초 AI 스케줄링 시스템이 도입된 여행 어플리케이션 TripOdigo(트립오디고)의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2년 전 기획단계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구상하고 90% 공정이 진행되었을 때 불필요한 콘텐츠를 과감히 없애고 핵심 콘텐츠에 집중했다.

TripOdigo(트립오디고)의 주 기능 ‘스케줄링’은 여행객들이 항공, 숙박을 결정한 뒤 ‘어디 먼저 가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그 능력이 발휘된다. 가고 싶은 장소들을 많이 메모해 두었지만 거리 감각을 알 수 없어 어디를 먼저 가야하는지 모르는 자유여행객에게, 트립오디고의 스케줄링 시스템은 단순히 거리순 나열방식의 정렬 차원을 넘어 다시 돌아오는 경로까지 감안하여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제시한다.

최인혁 경영총괄이사는 “20~30대 젊은이들은 자유여행이 익숙한 세대인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들 만의 새로운 장소들을 스스로 찾아다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며, “하지만 호텔, 항공, 예약관련 콘텐츠, 장소추천 콘텐츠만 넘쳐날 뿐 그 외에 여행에 필요한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여행 어플리케이션 트립오디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어플리케이션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유저를 가르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 삼았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젊을 세대들에게 ‘여기를 가 보라, 저기를 가 보라’ 하는 추천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서다.

둘째 ‘목적에 충실한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도 나쁘진 않지만 유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콘텐츠에 더 집중하여 최대한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트립오디고만의 획기적인 스케줄링 시스템은 현재 국내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미국, 일본 등도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진은 “전 세계 어디를 여행 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행 스케줄링 만큼은 세계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이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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