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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장수한우, 소비자에 ‘호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09-02 05:16

장수 번암면 소순배 사장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한우 생산으로 보답"
전북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달 28일 세계로마트(인천소재)로 출하된 장수한우가 등급판정 결과, 최고 품질의 한우로 입증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한우는 장수한우 TMR사료 급여로 7두 중 1++ 6두로, 추석명절과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앞두고 최고 품질의 장수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고품질 등급 한우의 생산자는, 장수군 한우협회 2대 지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종축개량협회 이사로 재임중인 장수 번암면 소순배 사장이다.

소순배 사장은 "30여년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암소를 개량해오면서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의 한우개량 사업에 적극 참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장수한우 생산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5년부터 장수한우 명품화사업 추진과 2014년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설립과 함께 한우수정란 이식, 우량암소 분양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또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을 유도하는 윈윈파트너쉽 유통으로 소비자에게는 최고급 장수한우의 맛을, 생산자에게는 브랜드 인센티브를 지급해 한우 농가의 부가수익을 올리고 있다.
 
장수한우는 직영점인 장수한우명품관, 롯데슈퍼 외에도 장수군과의 2,000두 납품 협약에 따른 세계로마트, 국민마트, 더제이마트 등 수도권 30개 매장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대현 장수군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브랜드 관리로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우농가의 하나된 모습이 장수한우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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