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현대건설기계, 인도에 수해복구 굴삭기·구호성금 지원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9-03 14:24

케랄라주에 굴삭기 10대·성금 5000만원 전달
지난 2016년 중남미 에콰도르에서 대지진 피해 복구 작업중인 현대건설기계 굴삭기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가 100년만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 남부지역에 구호용 건설장비와 함께 구호성금을 긴급 지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와 협의해 현지에 중형 굴삭기 10대를 급파하고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된 굴삭기는 홍수로 붕괴된 건물을 철거하고 도로망을 복구하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몬순 시즌을 맞아 지난달 8일(현지시각)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케랄라주에서만 현재까지 450여명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네팔,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장비와 인력지원, 성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국내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인도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한 현대건설기계는 2016년부터 인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현지에 R&D센터를 개소하고 건설장비 2만대 생산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