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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점검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07 17:44

추석 대비 항만건설 분야 민생안정 대책
울산항만공사 로고.(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대비 항만건설 분야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

7일 UPA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오일허브(1단계) 하부시설과 항만배후단지(2공구) 건설공사 등 하도급 공사 대상의 건설현장이다.
 
UPA는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지급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은 건설 관계자 모두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관리와 불법 하도급, 임금 체불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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