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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청 집현실에서 과학교과군, 사회교과군, 비교과군 등 총 65명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만족하는 중등 교원인사’를 주제로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공통주제인 ▲중등교원인사 전반을 비롯해 ▲교과군별 인사제도(과학, 사회 등) ▲비교과(영양·사서·상담·보건) 교사 인사제도 ▲시·도 간 인사교류제도 ▲특수교사 인사제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에 희망을 받아 선정된 토론 참석자들은 3시간 동안 시종일관 열띤 토론에 참여하면서 질의 및 응답, 발표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울산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원탁 토론회는 중등학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향후 인사관리기준 개정사항 검토위, 인사자문위, 인사위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