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주도서관은 올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가랑 엄마랑 행복한 책놀이’를 21일부터 오는 11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30개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수업활동에 참여해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와 연계함으로써 엄마와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1단계 도서인 ‘똑똑똑! 엄마야!’(나은희 지음, 한권의책) 그림책과 관련된 책놀이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보고 여러 가지 표현 활동을 함으로써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엄마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경희 울주도서관장은 “아가랑 엄마랑 행복한 책놀이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