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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해서는 안될 연락을"...'연애의 맛' 출연 김진아 친구들에게 뭐라고 했길래?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8-12-27 13:01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연애중인 김진아(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와 연애중인 김진아가 친구들을 향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김진아는 자신의 SNS에 친구들에게 지나친 관심과 연락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진아는 몇몇 네티즌들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김진아에 대해 일방적으로 묻는 내용을 캡처해 게시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진아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보냈다(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김진아는 SNS에 “우선 좋지 않은 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최근 김진아의 친구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연락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는 유난스레 내 사람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 아낀다, 소중한 내 친구들은 이렇게 다짜고짜 날아오는 디엠에 대답해야할 의무도 없고 심지어 이런 디엠을 받아서 읽고 당황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번이라도 입장 바꾸어 이런 연락을 우루루 받을, 개인 공간과 개인 생활을 방해받는 것을 생각해주셨는지"라고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김진아에게 "괜히 출연했다고 생각드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응원했다.

 
▲김진아는 친구들에 대한 지나친 돤심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한편 김진아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나이는 1994년생으로 25세이며 1980년생인 김정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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