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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태흠 국회의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8-12-31 18:06

김태흠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회의원 김태흠, 새해를 맞아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해년은 부(富)와 복(福)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해입니다. 새해에 여러분 모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과 한숨으로 1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현 정부가 펼치는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걱정은 물론 시장에 반하는 경제정책을 고수하며 민생경제를 무너트리는 것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셨습니다.

저 역시 책임 있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이 맞이한 오늘의 현실에 대하여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늘 그래 왔듯이 올해도‘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버린다’는 사생취의(捨生取義)자세로 정부 정책에 대해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여러분!

보령·서천의 2019년도 국비예산은 보령시는 지난해 보다 266억 늘어나 3330억원, 서천군은 45억원이 늘어난 2055억원 등 총 538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 해도 보령·서천의 숙원사업과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당초 정부안에서 빠져 있던 서천 폴리텍대학 설립예산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끈질긴 집념으로 18억 6000만원을 반영시켜 서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 캠퍼스 설립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수산, 항만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천항 선원복지센타 설립예산 10억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시켜 앞으로 대천항을 이용하는 선원, 항만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SOC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위해 장항선 개량화 사업 450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130억원, 충청산업문화철도 예타 2억 5000만원, 보령~부여 국도 40호선 216억원, 성주우회도로 86억원, 보령~태안 국도 77호선 810억원, 동서천IC~국립생태원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100억원 등 SOC예산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또한 제가 의정 활동 초기인 2013년도부터 사업비를 쏟아 부으며 조기 완공을 위해 공을 들인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확포장 공사 중 1공구는 계획보다 공기를 3년이나 앞당겨 작년 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보령시와 서천군 공모사업이 각 부처에서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4개 분야 15개 사업에 보령시와 서천군이 신청한 사업 전체가 선정돼 국비 146억 6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에 보령 효자도항(총사업비 132억원), 호도항 기항지 개선 사업(총사업비 25억원)과 서천 송석항(총사업비 83억원)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최종 승인돼 보령시가 국제행사를 유치해 명실상부한 해양레져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보령시와 서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진행해 온 결과이며 주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가능했습니다.

사랑하는 보령·서천 주민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도 중앙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새 해가 되길 거듭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아침

보령·서천  국회의원 김태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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