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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서 전국 궁사들 '새해 첫 승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1-08 09:27

9~13일 제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 열려
지난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 경기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2019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내로라하는 궁사들이 충북 보은에서 올해 첫 대결을 펼친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철)가 주최하는 제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12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궁사들이 보은에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 등 전국 120여개팀, 4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뵌다.

오는 10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1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12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중계방송되며 13일에는 양궁동호인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뿐 아니라 2019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경기장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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