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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사위는 배우 장현성, “3개월 시한부 판정 장서방이 간 내주겠다고” 가족애 뭉클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4-16 21:00

▲올해 나이 81세인 양택조(사진=ⓒKBS2)
16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배우 양택조가 출연하며 그의 남다른 가족애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나이 81세인 양택조는 지난 1966년 동양방송 라디오 성우로 데뷔했다. 양택조 딸 양희정씨는 지난 2000년 배우 장현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준서를 두고 있다.
 
2017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양택조는 과거 간경화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고백하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양택조는 “병원에서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니까 ‘이제 인생 끝이구나’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간을 이식 받아야 하는데 누구한테 간을 달라고 하겠나. 나야 뭐 다 살았으니까 괜찮지만 자식은 살아야 하니 간 달라는 소리를 못하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막내딸, 장남 뿐만 아니라 장서방도 자신의 간을 내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양택조는 첫째 아들의 간을 이식받아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양택조는 “아들한테 간을 받아 살아난 몸이다. 처음에는 안 받으려고 했는데 간은 재생된다고 해서 받게 됐다. 아들에게 빚진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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