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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무릎 관절염' 명의 빈성일+원예연 의사 누구? 퇴행성 무릎 관절염 원인+치료방법부터 관절에 좋은 음식까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5-03 22:00

▲'명의'에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 대해 소개했다(사진=ⓒGetty Images Bank)

EBS '명의'에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전문의인 빈성일 의사와 원예연 의사가 소개됐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주로 60대 이상의 장년층과 노인층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병이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 대해 소개한 빈성일 의사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로 있다. 빈성일 의사는 198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로 있었으며 1991년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전임의로 있었다. 

이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 원예연 의사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 의사다. 원예원 의사는 아주대학교 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센터장 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교실 정형외과 교수로 있다. 

 
▲EBS '명의'에 출연한 빈성일 교수(사진=ⓒEBS 홈페이지)


'명의'에서 소개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노화와 관절에 무리한 운동을 했을 정우, 과체중인 경우, 유전적인 요인 등 여러 원인으로 발병한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으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초기 단계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중기 증상으로는 연골의 마모가 진행돼 통증 부위가 붓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말기에는 연골이 거의 닳아 뼈가 직접적으로 충돌해 강도 높은 통증이 발생한다. 

EBS '명의'에서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 방법으로 수술적 방법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절골술을 소개했다. 여기서 절골술은 뼈를 잘라서 형태를 맞추는 수술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절골술을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증상과 진행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수술을 받지 않고도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연골 마모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2~3기에는 주사나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4기까지 진행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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