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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가수될 수 있던 이유가 누나 때문? '시아준수 광팬'.. 강다니엘과 남다른 친분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5-03 23:00

▲뉴이스트 황민현(사진=ⓒ황민현 인스타그램)

뉴이스트 황민현이 자신의 누나 덕에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현은 올해 나이 25세로 누나와는 1살 차이가 난다. 

황민현은 "누나가 어렸을 때부터 동방신기를 좋아해 이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황민현은 동방신기에서 활동했던 시아준수의 광팬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황민현은 누나를 따라 동방신기를 좋아하게 되면서 동방신기의 노래 가사를 다 외울 정도가 됐다고 알려졌다. 


 
▲황민현과 강다니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황민현은 강다니엘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황민현과 강다니엘은 여러 예능 방송에서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이 많이 포착돼 팬들의 시선을 끈다. 황민현과 강다니엘은 예능에서 서로에게 멋있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관계를 보였다. 이어 강다니엘은 황민현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황민현의 정체를 단번에 맞추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당시 방송에서 "모를 수가 없다. 저렇게 서 있는 자세를 매일 본다"며 황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2012년 3월 15일 뉴이스트로 데뷔해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게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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