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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 10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베이킹 쿠킹클래스 강좌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자신의 개성을 담아 만드는 '핸드 메이드 선물' 강좌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9일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문화센터 5월 전체 강좌의 약 25%가 수강생이 직접 요리, 공예 등 수작업으로 선물이 완성하는 '나만의 특별한 핸드 메이드' 강좌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은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달 강좌에 '핸드 메이드' 수업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대폭 늘어났다는 게 백화점 문화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점에서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11일 단 하루 만에 정복하는 '사과 당근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마련한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건강한 재료를 담은 '사과 당근 케이크'는 선물용으로 제격이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5000원이며, 재료비는 2만원이다.
이 외에도 오는 27일 라탄 캔디 바스켓 소품 만들기 강좌도 마련했다.
손수 제작한 바구니 소품은 집안 어디에서든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을 추구하는 회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재료비는 3만2000원이다.
상인점 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3일 오랫동안 상대방의 마음까지 간직할 수 있는 '오래 보아 더욱더 좋은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15일에는 '미리 만나보는 여름디자인 플라워 만들기'를 통해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춘 선물 상품 특집 강좌를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 신청은 대구점과 상인점 문화센터 안내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