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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48회 전국소년체전서 금25·은35·동48개 획득 ‘선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5-28 17:32

35종목에 선수 800명 참가…108개 메달 따내 ‘소기의 성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맨 오른쪽)이 매 경기마다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우승한 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 선수단을 찾아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은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5종목에 선수 800명, 임원 310명 등 1110명이 참가했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에서 8개의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해 양궁, 씨름, 복싱에서 각각 2개씩, 역도와 체조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따내 “역시 효자종목”이란 평이 나왔다.

단체종목인 야구에서는 7회 말에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세광중이 우승했으며 매 경기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일신여중은 핸드볼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성여중 탁구는 예상 밖 선전을 통해 준우승했으며 충대부중 소프트볼은 비와 바람이란 복병을 만나 준우승했다. 

음성글로벌선진학교 축구, 예성여중 축구, 여중부 정구는 동메달을 획득해 단체종목에서 선전했다.

경기 기록 면에서 보면 우선 다관왕이 2명 나왔다. 롤러에 권혜림(충북여중3), 황규연(봉명중3)이 3관왕에 올랐다.

신기록은 1개가 나왔다. 역도 인상 44kg에서 김민선(산남중. 54kg)이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종목별 최우수선수는 5명이 선정됐다. 롤러 남중부 황규연(봉명중3), 롤러 여중부 권혜림(충부여중3), 태권도 남중부 양희찬(서원중2), 야구 남중부 박지호(세광중3), 핸드볼 여중부 차서연(일신여중3)이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롤러, 씨름, 핸드볼, 야구 등 많은 종목에서 예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선수들이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경기를 했으며 각 경기장마다 찾아온 응원단과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스포츠 문화로 만든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지난해부터 누리집에 시도별 메달집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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