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일 레슬링 선수가 화두에 올랐다. 송성일 선수는 90년대에 활약한 한국 최고의 레슬링선수였으나 1995년 1월 29일 안타까운 사연으로 사망했다.
송성일 선수는 1993년 그레코로만형 월드컵 레슬링대회 100kg 은메달, 1994년 시아오산 국제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100kg 금메달, 1994년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100kg 금메달 등을 수상하며 많은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이런 레슬링선수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1994년에는 백상체육대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한국체육기자연맹 최우수남자선수로 꼽혔다.
특히 송성일 선수는 3회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르면서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송성일 선수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귀국해 위출혈과 함께 심한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송성일 선수는 위암 판정을 받았다. 송성일 선수는 3시간 30분의 대수술을 받고도 열흘 만에 퇴원하는 등 빠른 회복으로 주위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송성일 선수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대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고, 이에 병세가 악화돼 다시 입원했다. 송성일 선수는 암세포로 인한 고통에 신경차단 수술을 받았으며 진통제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럼에도 송성일 선수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생전의 송성일 선수는 뉴스 인터뷰에서 “원래 모든 시합은 끝나봐야 하는 거예요. 최선을 다해서 악착같이 살 거라고요”라고 이야기해 대중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이렇게 송성일 선수는 삶의 의지가 강했지만 결국 25살의 나이로 1995년 1월 19일 생을 마감했다.
송성일 선수가 걸렸던 위암은 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한국인 발병률 1위에 꼽히는 암이다. 위암은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 위출혈 등으로 위암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전해진다.
위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배탈이나 속쓰림 같은 일반적이 위장 질환, 잦은 소화불량, 극심한 복부 통증, 잦은 구토, 이른 포만감 등이 있다. 이 이른 포만감이라는 위암 초기증상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위암 초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위암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송성일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위암에 좋은 음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위암에 좋은, 위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감자, 딸기, 현미 등의 잡곡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