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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산단관리공단,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힘 보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6-04 13:30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십 기업 모집 등 협조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 네 번째)와 오창산단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왼쪽 네 번째)은 4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공예비엔날레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오창산단관리공단은 4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공예비엔날레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오창산단은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 사회적 책임(CSR)활동 적극 장려와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오창산단 입주 기업과 임직원의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비엔날레 관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재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예 클러스터에서 새 역사를 시작하는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는 물론 공식파트너십 기업 모집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범덕 시장은 “청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오창산단과의 업무협약 덕분에 문화로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공예의 미래와 꿈이 그려낼 몽유도원 청주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화답했다.

오창산단은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부권 일원의 산업용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7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새롭게 탈바꿈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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