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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웅동2동, 하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5:56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나재용)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24곳 경로당을 방문, 태풍이나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을 미리미리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물 노후화, 균열 등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전기∙가스 시설 상태 확인 ▶냉방기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 ▶급식 위생관리 등에 대해 확인한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비상연락처와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나재용 동장은 “경로당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특히 무더위 쉼터 등 계절적인 사전대비가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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