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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6-12 16:18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12일 창원시가 성산구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성산구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돌봄 서비스다.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신체활동, 특별활동 등 이용 아동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학 중에는 급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창원시는 2020년 4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창원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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