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인요한 (사진출처=ⓒ KBS 홈페이지) |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고도 불리는 인요한은 켈트족 출신인 아버지와 인디언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어린 시절을 전라남도 순천에서 보냈다. 이에 인요한은 자신을 ‘전남 순천 촌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인요한은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순천과 대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를 지낸 후 미국에서 4년간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요한은 출생 당시 미국 국적이었으나 한국형 구급차 개발 등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하여 한국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가진 복수국적자가 됐다.
지난 2015년에는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