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철종 박사와 이지연 아나운서(사진출처=ⓒ |
유철종 박사와 이지연 아나운서가 KBS '아침마당'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며 주목받고 있다.
유철종 박사는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 공군 사관학교 제5기로 입학했으며 미국 공군대학 초급 참모과정과 공군대학 교관과정을 마쳤다.
이후 유철종 박사는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유철종 박사는 각종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해 전문 연사로 활약했다.
유철종 박사는 KBS '경영노트', MBC '과학교실', KBS '이산가족 찾습니다' 등 여러 교양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유철종 박사는 올해 87세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80년대 아침교양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활약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1969년 기독교이리방송국에 입사, 1969년부터 1979년까지 CBS기독교방송에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이후 이지연 아나운서는 TBC 동양방송을 거쳐 KBS에서 프리랜서 MC로 활약했다. 이지연은 현재까지도 KBS 제3라디오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현역 여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중 최고 연장자로 알려졌다. 이지연의 나이는 73세다.
이지연 아나운서와 유철종 박사는 지난 KBS '이산가족 찾습니다' 방송으로 전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150명의 이산가족이 여의도 KBS 광장으로 찾아가 자보를 붙이며 자신의 가족을 찾았다. 북에 있는 가족과 연락이 닿은 이산가족은 눈물을 흘리고 그 자리에서 실신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