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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06-26 17:52

지난 6월 22일~23일 1박 2일간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된 매일유업 만월여행에 참석한 30쌍의 예비 엄마·아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매일아이닷컴에서 만월여행 참가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예비 엄마 아빠와 회사 및 협력사의 임신한 직원 가족 30쌍을 초청해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됐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와 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만월여행은 올바른 태교 문화와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 샤워라는 이름의 사내 축하 파티로 시작한 것을 발전시킨 행사다.

2012년부터 1박 2일 태교여행으로 확대해 매년 봄가을마다 운영했고 어느덧 13회째 만월여행을 맞았다.

이번에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면서 예비 아빠가 엄마에게 선물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리연의 달콤한 ‘국악태교’, 아빠가 선물하는 ‘부부 명품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브랜딩’ 강의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에게 건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다양하고 실속 있는 출산 육아 용품 선물까지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09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활동 중인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 이래, 현재 매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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