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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스타기업 16개사 선정…데카콘(Decacorn) 기업육성에 박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6-26 18:28

경북테크노파크(본부동) 전경.(사진제공=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북TP)는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지역기업 16개사를 '2019년 경북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며, 5년 연매출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 이상, 수출비중 10%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3월27일부터 4월2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개사가 신청했으며, 1차 요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스톨베르그&삼일㈜, 계림금속㈜, ㈜부력에너지, ㈜미래인더스트리, ㈜지이, ㈜범비에스티, 원풍물산㈜, 농업회사법인㈜네이처팜, ㈜에이스나노켐, 에이펙스인텍㈜, ㈜에이치, 세영정보통신㈜, ㈜엠피코, ㈜대동에스엠, ㈜리테크, 옥해전자㈜ 등 16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16개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45억2000만원, 수출액 24억2000만원, 연구개발투자액 4억7000만원, 상시근로자수는 45.3명에 달한다.

다음달 8일 경북도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며, 전담PM(Project Manager)컨설팅, 성장전략 및 마케팅전략수립, 상용화 R&D기획, 맞춤형 애로해결지원 등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향후 혁신성장지원 R&D를 통해 연 3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TP가 힘을 합쳐 스타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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