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6-27 20:57
송혜교가 송중기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새로운 영화 '안나'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송혜교 소속차 측은 이르면 올해 가을 새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며 '안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송혜교는 이르면 가을, 늦어도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안나’는 송혜교를 중심으로 몇몇 여성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27일 “‘싱글라이더’를 통해 깊이 있는 연출실력을 증명한 이주영 감독과 송혜교와 만남에 영화계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일각에서는 송혜교 파경으로 인해 남자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하다며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