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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라 동물의 왕국이냐' BJ열매X우창범X 케이 진흙탕 싸움 총정리?...'정준영과 관련?'

[=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7-03 15:58


▲BJ열매가 화제다(사진=열매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의 유명 BJ들간의 스캔들에 연예계까지 거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BJ열매는 아프리카TV에 ‘내일 밤 10시에 방송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시했다.

앞서 열매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본명 이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쳐본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선 우창범이 열매와 연인 사이로 교제하던 중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bj 열매는 "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 마디면 저 혼자 그냥 정신병자 돼주고 말려고 했는데 계속된 거짓말뿐이었다"며 "더 이상 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제 연락 온 것들까지 종합해서 총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지인들의 익명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대한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인들에게 증거들을 실명 공개해도 되는지도 물어보고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bj 열매는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 '황금폰'을 넘어서는 새로운 폭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우창범은 3일 아프리카TV에서 억울하다며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방송에서 우창범은 "열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면서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1년이 지난 상황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반박했다.

우창범은 BJ 열매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드러난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열매와의 성관계 영상을 공개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분과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상식적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소환 조사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우창범은 연인 BJ서윤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열매가 유명 BJ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우창범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열매와 만났지만 열매가 BJ케이 등 다른 BJ들과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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