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현우 (사진=ⓒ 김현우 인스타그램) |
김현우는 ‘박서준 닮은꼴’이라고도 불리며 평소 ‘남친짤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선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라운드 위 승부사가 아닌 21살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현우는 U-20 월드컵 결승전 당시 우크라이나 선수의 공을 막는 과정에서 거친 백 태클을 걸었고, 이에 주심이 경고 조치를 취하려 하자 빠르게 다가가 주심의 팔을 붙잡으며 간절한 표정으로 폭풍 애교를 부리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어린 김현우의 귀여운 행동에 주심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빠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현우 나이는 1999년 생으로 올해 21살이다.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해 현재 GNK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