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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코파아메리카 (사진출처=ⓒ 2019 코파아메리카 ) |
한국시각으로 오늘(4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19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 페루간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어 국내외 축구팬들로부터 화제다.
현재 Arena do Gremio에서는 2019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 4강 경기로 칠레와 페루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전반전을 지나 후반 막바지에 이른 지금까지 페루가 칠레를 2-0으로 앞서고 있다. 그동안의 전력을 비교해봤을 때 승점이나 승무패, 평균득점 등에서 모두 앞선 칠레가 페루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한 상황.
이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페루가 칠레를 꺾고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파 아메리카 대회는 남미 대륙 국가들의 축구 대항전이다. 그러나 올해 이 대회에 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카타르가 출전하면서 의문을 낳기도 했다.
이는 남미축구연맹의 회원국이 부족한 탓에 대회 주최측이 출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대한민국 또한 이번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참석을 초청받은 사실이 있으나 한국 측은 선수들의 일정 등을 이유로 거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