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사진출처=ⓒ안미나 인스타그램) |
배우 안미나가 화두에 올랐다. 배우 안미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해, 연기 활동 외에도 철학 관련 서적이나 소설 등을 쓰면서 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우 안미나는 지난 tvN '문제적 남자'에서 "부모님께서 학비를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하셔서 고3 때부터 과외를 시작했다"며 "전에 다니던 학원 선생님이 고1 학생들을 소개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안미나는 최근에도 과외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공백기가 길어져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며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후 "연기를 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게 해야겠다고 결심하며 과외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안미나는 최근까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친 바 있다고 알려졌다.
안미나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 영화 '강철비'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안미나는 지난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모델특별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