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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작물 병해충 등 문제점 조기 차단...밀착형 농가교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0:45

경북 영양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30개리 마을회관과 농가 현장을 찾아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영양군)

고추, 사과 등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30개리 마을회관과 농가 현장을 찾아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지역의 대표 농작물인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고온과 장마 이후 발생되는 작목별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양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조당 3~4명)하고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렴해 농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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