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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덕곡면, 꽃향길 음악축제 성황리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1:33

19일 밤마리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밤마리 꽃향길 음악축제’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덕곡면(면장 서쌍조) 밤마리문화교류센터에서 지난 19일 밤마리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밤마리 꽃향길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저녁식사와 함께 즐기는 덕곡면 드럼동아리, 기타동아리(쏘콜밴드), 난타동아리(밤마리난타), 적중면 장구난타동아리(야시들)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2부 행사로는 한국국압협회 합천지부에서 후원하는 우리국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음악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즐겼다.

서쌍조 덕곡면장은 “이번 음악축제를 통해 더위에 지친 면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이런 문화향유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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