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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 간담회 가져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7-25 09:21

- 7.19(금) 14:00,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서구 소재 성매매집결지(완월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앞두고, 담당부서, 시민단체와의 합동 간담회 가져
- 성매매집결지의 도시재생사업 정비 동향에 따라, 시민단체와 시 관계자와 현재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논의
부산시의회 본회의 전경/사진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지난 19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서구 성매매집결지(완월동)의 도시재생사업 정비동향에 따라, 시 여성가족과,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관계자와 함께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서구 소재 성매매집결지의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부산시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이 있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 서구 성매매집결지 현안사항 공유(살림 상임이사 변정희)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관계부서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최근 서구의 상인회를 중심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저정 추진을 준비중이며 공청회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한 바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외된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향후 우리 위원회 차원의 정책 추진방향의 결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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