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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CEO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07-29 15:08

지역 중증장애인시설을 찾아 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마음 전해
한국남동발전 CEO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9일 유향열 사장과 KOEN 나눔봉사단 20명이 함께 경남 진주시 문산읍의 중증장애인시설 ‘행복한남촌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KOEN 나눔봉사단은 복지시설 거주자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시설내부와 에어컨 등 냉방용품을 청소를 했다.
 
아울러 복지시설 식당내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 예방 후원금과 쌀,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향열 사장은 시설 거주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고, 장애인들의 식사를 도왔다.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복지시설에서 KOEN 나눔봉사단원들이 성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남동발전)

특히 지난 2월에는 이날 봉사활동이 펼쳐진 시설을 대상으로 KOEN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Sunny Plant를 추진하여 태양광발전기 29kW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이는 향후 20년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발전 수익금 약 1억6700만원을 복지시설에 기부해 시설의 자립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우리 지역사회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남촌마을은 진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중증장애인(1,2급)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에게 정서적, 지적, 신체적 재활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지원 및 재활프로그램, 사회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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