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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 효능의 주인공 실리마린, 부작용에 `충격` 효능 제대로 얻으려면? 간에 좋은 영양제 추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09 17:29

▲간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밀크씨슬은 실리마린 덕에 간에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밀크씨슬에 실리마린이 풍부하다고 전해지면서 실리마린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실리마린은 엉겅퀴과에 속하는 식물인 실리마린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으로 간에 좋은 영양제에 주로 사용된다. 

실리마린의 효능은 간염, 지방간, 담석증 등 여러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고 독소가 간 세포벽에 붙는 것을 방지한다. 

실리마린은 또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어 실리마린은 혈액을 맑게 해 여드름과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에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실리마린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실리마린의 그 밖의 효능으로는 전립선 암 증식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심장 건강 유지 등이 있다. 

여기에 실리마린은 당뇨와 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리마린을 과다하게 복용하거나 실리마린 성분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부작용으로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실리마린은 1일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리마린의 1일 권장량은 130mg이다. 보통 시판되고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 함유량은 70~8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밀크씨슬 및 실리마린 제품을 먹을 때는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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