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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 사위가 배우 김주승? 사망 원인은? 8090 최고의 청춘배우였지만.. 장영자 나이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09 23:22

▲배우 故김주승은 장영자의 사위였다(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장영자의 사기 행각이 재조명되면서 장영자의 사위였던 배우 김주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영자의 사위인 배우 김주승은 지난 2007년에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자의 사위 배우 김주승은 지난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당시 배우 김주승은 청춘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여자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주승은 1990년 장영자의 딸과 결혼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김주승은 장영자의 딸과 결혼한 이후 회사의 부도 사건에 연루됐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배우 김주승은 췌장암 투병을 딛고 2002년에 드라마 `리멤버`로 복귀했으며 드라마 제작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나 결국 췌장암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주승과 아내는 김주승의 사망 전인 2007년에 이혼했다. 

장영자는 1982년 전두환 정권 당시 단군 이래 최대의 어음 사기 사건이라고 불리는 `장영자 이철희 사건`으로 화두에 올랐다. 장영자는 당시 어음으로만 1400억 원의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장영자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에도 70이 넘은 나이에 4차례나 사기를 저질러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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