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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현재는 지난해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과 결혼했다(사진출처=ⓒ조현재 인스타그램)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각방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등반 데이트 중 내기를 걸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전직 프로골퍼답게 산을 단숨에 오르는 대단한 체력을 자랑했다.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먼저 올라간 사람이 점심 메뉴 고르기다"라며 등산 대결을 제안했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물을 마시며 숨을 고르는 동안 박민정의 짐을 내려두고 재빠르게 뛰어 올라가는 얍삽함을 보였다.
이에 박민정은 "일주일 동안 토마토랑 양파만 줄 거다. 오늘부터 각방이다"라고 선언해 조현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조현재는 "토마토와 각방 중 어느 것이 무섭냐"는 질문에 "각방"이라고 바로 말하며 아내 박민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과거 프로골퍼였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은 골프 수업을 통해 선생과 제자로 만나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조현재의 나이는 40세이며 아내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의 나이는 39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