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방성자, 지성미 갖춘 톱배우에서 '총기난사+내연녀' 꼬리표 달린 사건 뭐길래? 재벌 2세 함 씨와의 관계 충격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8-12 13:31


▲(방성자=ⓒTV조선)

70년대 여배우 방성자가 12일 오늘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성자는 과거 엘리자베스 테일러 닮은 꼴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로 과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학사 출신 여배우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방성자는 10년간 활동하며 무려 5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총기 난사 사건 후 연예계에서 퇴출 당했다.

과거 TV조선 '별별톡쇼'는 배우 방성자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전한 바 있다. 방성자 씨는 1972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잠을 자던 도중 들어온 도둑에게 권총을 쐈다. 이때 방성자 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5~6년 쯤에 영화 촬영 시 사용했던 영화 소품 권총을 반납하지 않고 갖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방성자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방성자의 집에 함께 있던 함 씨로 밝혀졌고 함씨는 1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를 했고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방성자 총기사건의 총 주인 함 씨는 미국의 한 주립대에서 유학하다가 병역 미필로 소환돼 공군 사병으로 복무 중이었다. 또한 함 씨가 군대에 입대하기 전 미국에서 이미 결혼을 했고 아들을 둘이나 둔 유부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방성자 씨에 대해 “와 갑자기 하루 아침에 사라진 여배우” “이 사건 정말 충격이었는데” “그런데 지금봐도 정말 예쁜 미모이긴하다” “아 총이 문제네 문제야” “이런 사건도 있었다니” “방성자라는 이름은 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