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고 알려져 두 사람의 나이차이 및 첫 만남 등이 화제다.
최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남편 김원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한 음식점에서 다정하게 볼을 맞대거나 서로를 바라보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이밖에 장난스러운 행동도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곽지영은 남편 김원중과의 사진에 대해 "오빠 우리 되게 앳되다 그죠 ㅋㅋㅋㅋㅋㅋ"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보기 좋음" "달콤하다" "원중오빠 이땐 주근깨 없었당" "예쁘다" "달달해 너무" “김원중 곽지영 부부 동상이몽 출연 실화인가요?” “아 너무 귀엽당”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합류한다. 곽지영과 김원중은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원중은 국내 톱모델로 올해 나이 33세다. 모델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김원중의 모델 후배이자 아내인 곽지영은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모델계에 데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에는 현재 소이현-인교진, 신동미-허규, 윤상현-메이비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이다.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19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