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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X쳐봤지" 블랙넛 여성비하 한두번 아니다? 팬들도 등돌려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2 19:55

▲래퍼 블랙넛(사진출처=ⓒ블랙넛 인스타그램)

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이 여성 래퍼 키디비(김보미)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시에 블랙넛은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받았다. 

블랙넛은 자신의 자작곡에 "줘도 안XX",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쳐봤지"라는 문구를 넣었다.

블랙넛은 키디비와의 사건 외에도 여성 비하 및 폭력을 언급한 랩 가사로 여론의 비난을 크게 받았다. 

블랙넛은 래퍼 존오버의 신곡 ‘Bless U’(블레스 유)에서 피쳐링을 맏으면서  “You so beautiful girl, 너무 완벽해. 유네스코도 처음 볼 걸 이런 자연미는”이라면서 “안 되면 때려서도라도 내 걸로 만들래. Baby 오늘 넌 내 여자 아님 반 X신”이라는 가사를 넣었다

블랙넛의 이런 행동에 팬들도 등을 돌린 상황이다. 블랙넛에 대해 팬들은 "법원 출두할 게 아니라 병원행이 시급하다", "집행유예라니 참 관대하다", "가사 소재가 얼마나 많은데 기껏 생각한게 남을 모욕하는 거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블랙넛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014년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쇼미더머니` 등에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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