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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변호사 누군가 했더니, `촛불판사`에 고려대 출신..이름+나이 등 신상 벌써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3 08:06

▲고유정 변호사(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고유정이 선임한 변호사에 대한 신상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유정의 변호사가 과거 촛불판사로 불린 인물이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 변호사는 서울삼육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고유정 담당 변호사는 처음에는 판사로 근무했었다. 고유정 담당 변호사는 2000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이후 고유정 담당 변호사는 2007년에 일본 교토대학 로스쿨에서 6개월 연수한 뒤 2008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다 2009년 2월 퇴진했다. 

고유정 담당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성 서초분사무소 구성원변호사였다가 지금은 법무법인 금성에서 퇴사해 고유정 사건을 변호하고 있다. 

고유정의 변호사는 과거 판사로 재직하면서 집시법에 대한 위헌법률신청을 제청해 `촛불 판사`라고도 불린다.

당시 고유정 담당 변호사는 "현행 집시법 상 야간집회 금지 조항이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심판제청을 신청,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재판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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