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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김봉곤 훈장, 충주서 ‘아리랑 플래시몹’ 진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13 11:4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인권 회복, 역사의식 정립
14일 충북 충주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김도현양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에 참여해 ‘아리랑 플래시몹’을 진행한다.(사진제공=청학동 김봉곤 훈장 대행기획사 용문)

청학동 호랑이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김도현양이 충북 충주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14일 오후 7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에 참여해 ‘아리랑 플래시몹’을 충주시민과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인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 문화제는 아름다운 사람들 평화나비 주최·관아골 상인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다.
 
행사는 기념식, 평화콘서트 순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양이 아리랑 플래시몹을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김봉곤 훈장은 행사 전 먼저 참여하는 시민 200여명에게 회초리태극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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