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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나이? 사별한 부인에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해" 오열, 역경 딛고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변신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3 13:00

▲가수 김민우(사진출처=ⓒMBC)

가수 김민우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가수 김민우는 결혼 경험이 있지만 아내와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민우는 지난 2017넌 7월에 아내를 희귀병으로 떠나 보냈다. 가수 김민우의 아내의 병명은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이었다. 

가수 김민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민우는 아내에게 딸 민정이의 근황을 들려주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민우는 "너무 준비없이 보냈다. 작별 인사 한번 제대로 못했다"며 "나랑 같이 해줘서 그립고 너무 고맙고, 요즘 들어 민정이가 많이 그리워한다. 예쁜 아이로 키우겠다"고 아내 앞에서 이야기했다. 

김민우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 가수가 됐지만 군대 전역 후 가수로서의 재기에 실패했다. 

연이어 김민우는 빚을 내어 차린 녹음실이 화재로 폭발하면서 26살의 어린 나이에 신용불량자가 됐다. 

김민우는 최근 근황에서 가수 김민우가 아닌 자동차 영업사원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김민우는 영업사원 시작한 지 5년 만에 최고의 영업사원으로 상까지 받으며 빚도 모두 갚았다. 

가수 김민우의 나이는 올해 51세이며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의 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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