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곽진영 나이? 성형 수술 이유는…"이병헌 열애설 스토커로 둔갑, 힘들었다"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5 18:20

▲배우 곽진영(사진=ⓒTV조선)

최근 ‘모던패밀리’에 배우 곽진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곽진영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가 부작용으로 10년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곽진영은 성형 수술 부작용에 대해 “‘아들과 딸’ 종말이 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며 “몇 년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자신을 믿고 묵묵히 지켜보는 부모님 때문에 용기를 갖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곽진영은 ‘호박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병헌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곽진영은 “지금까지 합하면 10명 정도 남자 연예인이 대시한 것 같다”며 “사실 그 친구랑은 친한 친구 사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나랑 그 친구가 연인 사이로 신문에 났더라.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내가 스토커로 몰려있었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게 있잖냐. 난 오늘 이 방송도 겁난다. 무슨 얘기가 나갈까 너무 힘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곽진영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