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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 나이? “전보람, 새엄마 ‘언니’라고 불렀다” 재혼 부인 누구길래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8 08:14

▲가수 전영록 재혼 (사진출처=ⓒMBN)

최근 ‘덕화TV 2 덕화다방’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하며 재혼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전영록은 올해 나이 66세로 지난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지만 12년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전영록은 지난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임주연 씨와 16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재혼했다.
 
앞서 과거 방송된 ‘아궁이’에서는 전보람이 새엄마를 ‘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영록 이미영 딸 전보람과 임주연은 13살 나이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이미영은 전영록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사랑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영록과의 결혼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반반이다.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다. 결혼을 안 했어도 또 어떤 식으로든 시련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 보람이, 우람이를 얻지 못했을 것 아니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미영은 이혼 후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살 시도를 했던 아찔한 사건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미영은 “’왜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들까’ 싶어 목매고 자살하려고 했다. 샤워기 줄을 목에 감았다는 게 너무 저 자신이 무서웠다”며 “우람이가 그걸 봤다. 울고 난리가 났다. 울면서 ‘엄마 왜 이러냐’고 했다. 그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은 지난 2003년 미국인 교수 킷 존스턴과 5년 열애 끝에 재혼했지만 2005년 또 한번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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