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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나에 비하면 도끼는 불우이웃” 292억 사기혐의 드러나 ‘충격’ 최근 연애는 걸그룹 멤버?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8-30 17:04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을 다룬 뉴스 (사진=ⓒ YTN)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이름을 알렸던 이희진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가 검찰의 사형 구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희진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희진은 자신의 화려한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이 이희진에게 “래퍼 도끼보다 돈이 많냐”고 묻자 이희진은 “나에 비하면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자신있게 발언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으로 “빚이 수십 억 있어도 예쁘면 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가 하면, 최근 연애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 걸그룹의 멤버 K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희진은 여러 방송 출연을 통해 고급 외제차 8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한남동과 강남 일대에 집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17년 이희진은 피해자수 232명, 피해 금액 292억 원의 사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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